[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앞으로는 불법 금융상품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직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암행 감시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현장 중심의 금융 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소비자들의 민원을 듣기 위해 간담회와 '집중 제보' 제도 등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 중심의 금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직원을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 파견해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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