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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멕시코 FTA, 19조 인프라 건설 협력키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현재 중단상태인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실무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08년 이후 논의가 중단된 양국 FTA 관련 실무협의체를 올 4분기 중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전자 등 주력 수출품의 관세 철폐가, 멕시코는 동북아 시장으로 농산품 등의 수출 다변화를 노릴 수 있다.

두 정상은 또 열병합 발전소 등 19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과 수자원 인프라 건설, 문화 컨텐츠, 원격의료 시스템 수출 기반 마련 등 34건의 투자와 인프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됐다.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도 재확인됐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주요 경제인들과 만나 두 나라 기업들 간의 협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열린 수행 경제인단의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천억 원에 가까운 계약 체결도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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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