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울산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울산민관청렴협의체 : 울산지역의 청렴문화 개선을 위하여 4개 공공기관(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과 1개 민간단체(울산흥사단)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임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는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 소속 청렴시민감사관의 협업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 관행, 업무처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동회의에서는 기관별 상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울산민관청렴협의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규정을 개정하여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정착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의 지원과 공동 노력을 주 내용으로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제정되어 시행중인 각 기관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을 더욱더 확고히 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의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민원 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감시, 조사, 평가를 하는 제도이다.
울산민관청렴협의체의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에도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 범위 확대를 통해 반부패 자율시책을 개발, 공유하고 지역을 위한 청렴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