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어제 태풍급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 서울에 초속 5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순간순간 돌풍이 불면서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까지 떨어뜨리고 있다.
밤새 전라도 지방에 강풍특보는 해제가 됐다.
여전히 중부와 영남지방 곳곳에는 강풍특보가 남아 있다.
현재 대관령이 초속 16.9, 인천 10, 서울 5.2, 부산에도 7.8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은 오후부터는 차츰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낮 동안 구름이 끼겠지만 밤부터 차츰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서울이 11.4도, 대전 13.6도, 대구 13.8도로 출발하고 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3도,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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