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명절 단오 아침에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광주가 낮기온 30도까지 오르고, 반면 동해안은 속초 22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동쪽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낮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전주 30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더우며, 일요일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누그러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