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한도전' 측은 SNS를 통해 "1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2010년부터 달력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오늘 방송에서는 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바캉스 특집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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