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1년째 열애 중인 억만장자 남자친구에게 청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반지를 낀 손 위로 결혼해 달라는 멘트가 눈에 띈다.
여기에 "대답은 '예스'였다"는 글을 남기며 청혼을 받아들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미란다 커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꼽히는 IT업계 CEO 에반 스피겔과 지난해 열애를 시작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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