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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얼굴 작아지는 습관 따로 있다





갸름한 얼굴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는 누구나 선망하는 얼굴이다. 작은 얼굴을 위한 노력은 안면윤곽술, 양악수술 등 뼈를 깎는 수술에서부터 보톡스나 리프팅, 경락마사지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는 타고난 골격의 문제도 있지만 턱 근육 발달이나 얼굴 살이 많은 경우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함부로 위험한 수술을 받기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작은 얼굴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각턱 부르는 습관은 NO!

어금니를 꽉 깨물었을 때 귀밑, 턱 끝에 볼록하게 만져지는 것이 바로 턱 근육(저작근)이다. 턱 근육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많이 씹을수록 발달하므로 오징어나 껌 등을 자주 씹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을 경우 한쪽 근육만 발달해 좌우 비대칭을 이룰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악무는 습관, 턱을 자주 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으로 만드는 습관이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 탄력 유지는 Yes!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여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가 처지고 늘어지면서 얼굴을 더욱 커 보이게 만든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주 1~2회 정기적인 각질제거 후 팩이나 마사지를 통해 영양공급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때 주름방지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 바르면 큰 의미가 없으므로 피부 노화가 시작되기 전인 20대부터 바르는 것이 좋다.

수면 습관도 Check!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몸에 쌓인 피로가 해소되지 못하고 얼굴로 나타나 트러블이 생기거나 얼굴이 붓게 된다. 잠들기 전에 라면이나 탕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습관도 마찬가지. 수분 부족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을 마주할 확률이 높다. 평소 한쪽으로만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턱 관절에 부담을 주고 얼굴에 변형을 불러올 수 있는 습관으로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해야 한다.



홍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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