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불미스러운 성추문에 휘말렸던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잇따른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박유천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엔 친동생인 배우 박유환 때문.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A는 지난 5월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는 소장에서 동거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유환 소속사 측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 동안 두 형제가 연달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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