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서울에는 지난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졌다. 올여름 24일이나 열대야가 발생했다.
최고기록인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이다.
말복인 오늘 낮 동안에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낮기온 서울과 대구가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강릉이 29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오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후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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