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면 할인마트보다 지출을 20% 줄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5만 3천 원이 들어 할인마트보다 약 6만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가격 상승이 큰 품목은 과일과 채소로, 사과와 배는 지난해보다 각각 7%, 23%가량 올랐고 무는 66%, 배추는 무려 3배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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