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지만 도심에서는 대규모 집회도 열리고 있어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세계 불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 시간 동안엔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동로 양방향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92회 추가 운행되지만 혼잡 시간엔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45킬로미터 구간에서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로 오전부터 곳곳이 통제됐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한 뒤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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