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0월 초까지 이어진 늦더위 때문에 단풍 절정기가 조금 늦게 찾아왔다.
다음 주말까지는 막바지 단풍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말 동안 날은 비교적 온화할 전망이다.
다만 내륙 많은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주말 나들이길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서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북쪽으로는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북부지방에 비소식이 있다.
다음 주에는 가끔 구름만 끼는 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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