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1월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비는 낮에 충청과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와 영서지방에는 비나 눈이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에는 강원 산간지방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쌓이겠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반짝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는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오늘 비가 내리고 난 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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