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분 코팅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파우더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미세 공기층이 생겨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바비브라운 제공)
주정훈 인턴기자 / 바비브라운이 슬러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수분 코팅 파우더 파운데이션 SPF16 PA+++'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슬러리 테크놀로지는 파우더를 굽거나 압축시키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수분 에센스와 파우더를 배합해 에멀전 형태의 반죽으로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수분 에센스 성분이 파우더를 코팅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저장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바비브라운 관계자는 "올 가을 베이스 메이크업은 글로우한 피부 표현보다는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면서 매끈하게 피부 표면을 연출하는 실크 스킨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