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배열과, 색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치아교정, 치아 미백 등이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의 경우 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아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치아 미백의 경우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치아교정이나, 치아 미백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단 기간에 치아를 고르게하고 하얗게 변화 시켜주는 시술이 바로 치아성형 시술이다.
치아 성형은 보통 ‘라미네이트’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라미네이트’는 기존의 치아 겉면 0.5mm~0.7mm 내외로 다듬은 후 세라믹 박편을 다듬은 치아 부위에 결합하여 1주에서 2주내로 단기간에 치아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짧은 시간 내에 치아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 이 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등에 출연하여 ‘라미네이트’ 시술 후 ‘라미네이트’를 한 치아가 시리 다거나, 자주 떨어져 난감 했었다 라며 웃음 소재 거리로 이야기를 종종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서 언급 했듯 치아성형은 치아 겉면을 다듬어 세라믹 박편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일부 연예인들이 라미네이트가 떨어지고, 시리다고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경우는 치아를 다듬을 때 과도하게 치아가 다듬어져 발생되는 부작용의 예다.
이런 치아 시림 증상과, 세라믹 박편 탈락 현상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것이 “미니쉬 치아디자인”이다. 미니쉬 치아디자인은 기존 라미네이트 진행시 치아 삭제량 0.5mm ~ 0.7mm 보다 훨씬 적은 0.2mm내외로 다듬어 치아가 시리거나, 세라믹 박편 탈락 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고작 영점 몇 mm정도가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 하지만 실제 이 몇 mm의 차이는 시술 후 완성도나, 결합력에 있어 큰 차이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