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찬 공기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중부 내륙 쪽은 영하 10도 이하 그 외 대부분 지역은 영하 5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다.
대관령이 영하 12.9도, 파주가 영하 12.2도로 내려가고 서울도 영하 9.4도를 기록했다.
낮 동안에 바람은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우리나라 상공해는 영하 25도 안팎의 찬공기가 가득차 있다.
낮 동안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충남과 호남지방에서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에는 중서부지방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이 그친 뒤에는 한층 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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