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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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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주말날씨 '한파' 전국 꽁꽁 '제주도 눈폭탄'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겨울 추위가 예보대로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다.


제주 한라산과 호남, 충청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눈이 쌓이고 있다.


어젯밤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48cm의 눈이 쌓였고 제주시 아라동에도 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한라산 1100도로는 대소형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고 평화로와 남조로 등 중산간 도로는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하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가 0도, 서귀포시가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 강풍주의보 속에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다.


제주공항에도 강풍과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지만 항공기는 아직까지 정상운항하고 있다.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행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20에서 50cm, 전라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오겠고 추위는 일요일부터 차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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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