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소비할 때 실속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3년 동안 소셜미디어, 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 언급량이 2014년 25만 4천여 건에서 2016년에는 89만 9천여 건으로 2년 새 3.5배 넘게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언급량도 해마다 30%씩 증가했고 더불어 간편식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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