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꽃샘추위가 오늘 낮부터 물러갈 전망이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등으로 영하권을 보이며 약간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서울이 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말에는 10도를 웃도는 등 한층 따뜻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실효 습도가 30% 안팎에 불과하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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