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5월 초 '황금연휴'에도 휴가를 내지 않고 근무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과 구직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징검다리' 근무일에 64%가 개인 휴가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33%는 연휴기간에 집에서 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5월에 이어지는 각종 기념일 지출 비용은 평균 51만 6천 원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비중이 큰 날은 어버이날로, 27만 원 2천 원을 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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