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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30년 최악의 가뭄 온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몇 년 뒤에는 가을 가뭄까지 발생하고, 2030년쯤엔 최악의 가뭄이 닥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봄 경기 지역 저수율은 37%, 충남 지역도 43%에 불과하다.


모내기가 한창일 때 찾아온 봄 가뭄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기상청 기후 자료와 토양의 수분 예측을 거쳐 미래 가뭄을 전망해봤더니, 내년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가뭄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19년부터는 봄 가뭄에 이어 가을 가뭄도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특히 2030년에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최장 50일에 이르는 최악의 가뭄이 닥칠 것으로 예측됐다.


온난화와 이상기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농촌진흥청은 가뭄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농업생산량이 20% 넘게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가뭄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경기와 충남, 전남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가뭄 대책비와 저수지 준설비로 166억 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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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