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소비가 많은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거북알' 가격을 8백 원에서 1천 원으로 25% 올렸고, 빙그레와 하겐다즈 등도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다.
또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파는 일부 빙수 제품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했고, 나뚜루팝과 드롭탑 등도 빙수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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