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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완주군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체육분야 중요사항 협의 상설위원회… 2년 임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완주군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내용 중 협의회 구성이 의무사항으로 개정됨에 따라,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상설 위원회다.


이날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에는 완주교육지원청 정미옥 교육장을 비롯해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우석대 스포츠지도학과 임진선 교수,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등 학계, 관계, 체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전에는 관광산업이 굴뚝 없는 공장의 대명사였지만 지금은, 스포츠와 관광을 가미한 스포츠관광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추세로 바뀌었다”면서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공사를 조기 마무리하고, 이미 갖춰진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을 활용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완주군 체육진흥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완주군의 훌륭한 스포츠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전지훈련단 유치는 물론 스포츠마케팅 지원책, 시설 구성 및 운영방안 등 최일선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충분히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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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