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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구경북 대학교, e스포츠 대회 왕중왕전 펼친다

제2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 결승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2시에 포항공과대학교 e스포츠 콜로세움에서 대구·경북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최강 대학교를 가리는 『제2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펼쳐진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대학 내 문화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으로 점차 옮겨가면서, 지난해 대학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 사이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문의와 대구·경북 소재 16개 대학교, 총 252명의 신청인원이 몰려 예상 밖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선 및 본선 진행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치러졌다.


결승전은 올해 4월 6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대학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포스텍 e스포츠 콜로세움에서 진행돼 대회 운영의 효율화 및 현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대망의 결승은 지역대학 최초로 e스포츠단을 창단해 육성하는 수성대학교 소속 두 팀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파죽지세로 올라온 ‘본체는 희태시기팀’과 프로 경기를 방불케하는 치밀한 전략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는‘02들팀’의 결승 경기는, 관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 및 포스텍이 자체 제작한 VR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결승전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경기장 로비에는 VR체험존, 철권게임, 추억의 오락실, 응원포토존 등의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또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현우(클템)와 유명 1인 미디어 방송인 김인직(감스트)이 해설자로 나서 결승전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금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된 대학 여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e스포츠가 경북의 차세대 문화,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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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