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 3월 말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정부의 수색 작업이 11일로 사실상 종료됐다.
해양수산부는 "침몰 해역 근처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던 정부 수색선박과 선사 수색선박이 함께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하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수색 중단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듣기 위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면담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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