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차표 전쟁이 시작됐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이 길어 승객이 분산되면서 첫날 예매율은 36%로 작년보다 25%포인트 떨어졌다.
귀성객들도 주로 인터넷 예매를 하다 보니 매표서 혼잡은 예년보다 덜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연휴 초반 하행선과 연휴 후반 상행선이 모두 매진됐다.
오늘 경부선과 경전선 등 예매가 끝났고 내일(30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중앙선 등의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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