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에서 출시한 유산균 유아식 ‘앱솔루트 유기농 궁, 명작, 센서티브’. (사진 = 매일유업 제공)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면역 체계가 약한 아이들은 감기나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 생활 환경을 개선해주거나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16일 유아식 전문 기업에 따르면,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 함유된 유아식, 한방 성분으로 피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삶음 기능이 있는 영유아 세탁기 등이 있다.

◇유산균 함유 유아식

매일유업은 특허 받은 영유아용 살아 있는 유산균인 BB-12가 함유된 유아식을 선보이고 있다.

BB-12는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미국 FDA에서 안정성 승인을 받았다.

앱솔루트 '명작', '유기농 궁', '센서티브'는 프로바이오틱스 BB-12가 함유된 유아식으로 아기의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잡고 소화 흡수에서 아이 배설까지 도움을 준다.

◇10가지 한방 성분으로 만든 입욕제

아기 피부는 성인과 달리 피부에 수분 함량이 낮고 피부가 얇아서 온도 차이에 매우 민감하다. 일교차가 큰 건조한 날씨는 아기의 피부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하고 면역력을 떨어트리기 쉽다.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인 궁중비책의 '한방입욕제'는 천연 쑥 파우더와 항염증 특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조선왕실 왕손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과 10가지 한방 성분이 피부 보호는 물론 면역력을 키워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

◇살균과 표백 강화한 아기 전용 세탁기

환절기 외부 먼지와 황사로 인해 아기 옷에 묻은 자극성 물질과 혹시나 남아 있는 세균을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다.

삼성전자 '아가사랑 플러스'는 삶음 세탁 기능이 있어 피부 알레르기 균과 악취를 없애 주는 살균과 표백 효과가 좋아 환절기 아기 옷 세탁에 편리하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아기의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유산균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살아 있는 유산균 제재를 찾는 엄마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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