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외래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는 어제까지 74%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산항뿐만 아니라 전국 27개 항만과 의왕, 양산 등 내륙컨테이너기지에 예찰 트랩을 설치해 조사하고 있으며, 오늘 군산과 목포, 평택 등 5개 항만에 대해 예찰 트랩을 추가로 설치해 모두 34곳을 예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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