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국민이 올해 해외여행을 평균 2.6회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0.5회 늘어난 수치고, 특히 2013년에는 평균 해외여행 횟수가 1.2회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 경비는 평균 144만 원이고, 해외여행 목적은 83.3%가 여가나 휴식을 위해서였고, 여행국가는 일본 29.2%, 중국 7.8% 순이었다.
목적지별로 보면 괌과 사이판, 일본 여행자의 만족도가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국을 여행한 사람의 만족도는 3.64점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