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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자활의 꿈을 담은 파란종이비행기 눈꽃처럼 아름답게 날려지다

서구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서구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해주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에 대한 표창 및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가 함께하는 나눔의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6명이 5년간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축적된 경험과 자활 의지를 기반으로 ‘눈꽃처럼 협동조합’ 자활기업 출범식을 함께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눈꽃처럼 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청소대장’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보훈회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주거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는 서구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건강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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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