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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선배시민과 함께 정책콘서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2 선배시민 정책콘서트 및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이라는 이미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이끌어 온 그동안의 활약상을 알리고, 정책제안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복지관 6곳 300여명의 선배시민을 비롯, 최충규 구청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정미영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정책콘서트의 패널로는 선배시민 대표 6명과 복지관 사업 담당자 3명이 후배시민으로 참여해 한 해 동안 사업 추진 성과를 돌이켜 보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그동안 선배시민들이 활동을 통해 직접 발굴한 정책의제 4가지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최충규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선배시민들께서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발굴해 주시고, 개선 사항, 정책에 반영돼야 할 것들을 많이 찾아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활동이 확산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든 시민의 선배로서 당당하게 활동하시길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노인들이 안전한 외부활동을 하면서 재능과 경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직접 선배시민사업 예산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노인복지관만 참여해 온 해당 사업에는 현재 장애인복지관 및 4개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동참하며 대덕구가 선배시민사업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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