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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 서구, ‘구민이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2022 행안부 ‘재난관리·안전교육 평가 우수’에 이어 ‘을지연습 대전시 최우수기관’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와 안전교육 평가에서 대전 유일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자치구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 재해·재난은 물론 국가비상사태 시에도 주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2022년 재난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7월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재난예방 등 5개 분야 37개 지표를 검증했으며 서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여 구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지난 9월 행안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의 안전교육 추진체계와 활성화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부합하는 대면, 비대면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대전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을지연습 평가는 전시 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처리 실태 및 비상대비태세 구축 정도, 실제훈련, 사후 검증 및 개선 노력을 중점 평가했으며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직 비상계획관 및 비상대비업무 종사자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됐다.


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제상황에 부합하는 도상, 현장 훈련과 사후평가 토론 등을 구청장 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전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올 2022년도는 을지연습 최우수 평가 이외,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재난관리평가에서도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 안전한 서구임을 증명하게 됐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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