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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교육청, 제3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혜광학교 조동열 교장 등 6명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3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제3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혜광학교 교장 조동열 ▲초등교육 부문 외삼초 교장 이송옥 ▲중등교육 부문 대전둔산여고 교장 정해황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서부초 교장 손채영 ▲교육행정 부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부이사관 김선용(前 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대전외국인학교 이사장 주영길이다.


대전혜광학교 조동열 교장은 대전특수교육원 초대 원장으로 대전특수교육원의 설립・개원 등 특수교육발전에 기여했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에 힘쓰고, 학교기업 ‘Caffe뜰’ 3호점을 대전광역시교육청 내에 개점하여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한 공로로 선정됐다.


외삼초 이송옥 교장은 교사의 수업력 향상 지원 및 컨설팅 장학 운영, 연구학교 지도에 힘쓰고,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정책 구현과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했으며, 대전교육정보원 원장 재직 시 코로나19 위기대응 대전형 수업 동영상 제작 및 원격수업 지원과 AI교육 등 정보교육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대전둔산여고 정해황 교장은 창의인재씨앗학교, 과정중심 학생평가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합리적 리더십과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대전형 혁신학교를 운영하여 교육 혁신에 공헌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개방형 도서관인 ‘지혜마루’(대전장대중 內 위치)를 만들어 주민에게 개방하고 독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참여기회를 확대한 공로로 선정됐고,


대전서부초 손채영 교장은 학교운동부인 핸드볼부와 양궁부의 우수 학생선수 발굴 및 육성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하고 특화된 학생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꿈・끼 탐색의 장을 마련하여 자존감 향상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부이사관(前 행정국장)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지방공무원 인사시스템 운영,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순환전보제도 현장 안착으로 인사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공립유치원 신・증설로 유아 교육환경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추진 등 교육여건을 개선 등 정책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대전외국인학교 주영길 이사장은 학교 신축과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학교 재정위기 시 기부・출연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교육청과 MOU 체결 및 장학금 지원으로 글로벌교육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대전교육의 국제화, 국제교류 협력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에 선정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정책의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공직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하여 교육유공자의 사기진작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제고하는 더욱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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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