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번 순회모금 및 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기획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받았고 이제는 고금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이며, 이러한 상황에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 위해 순회모금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모아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우리 지역의 어둡고 차가운 곳을 밝고 따듯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로 모금, ARS, 온라인 모금, 지역화폐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