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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 취약계층 긴급・위기지원'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초・중・고・특 218명 학생에게 1억 8천여만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에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초·중·고·특 82교 218명 학생 가정으로 1억 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2월 19일(월) 16시에'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00만원)를,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원)를,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200만원)를 지원한 다양한 사례들이 있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의 상담 및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며, 긴급지원비로 빠르게 지원을 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돕는 과정을 통해 학부모도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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