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 열린다. (사진=대한레저스포츠회 제공)
백두대간 자락에서 펼쳐지는 육상레저스포츠 축제인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 서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은 평소 레저스포츠를 접하지 못한 전국 동호인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카트, 클라이밍, 서바이벌, 스케이트보드, ATV, 킹라이더와 같은 육상 레저스포츠 종목과 열기구, 행글라이더시뮬레이션과 같은 항공레저스포츠 종목까지 총 8종의 레저스포츠 종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화행사로는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청운 특공무술 시범단의 특공무술 시범과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아이돌 가수 투란, 블래스트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koleco.kr/baekdudaegan)를 참고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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