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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복합문화공간 어우러진 명품 비단강 조성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 목표 기본계획 수립 추진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 환경녹지국은 6일 브리핑을 갖고 시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자원순환 중심 선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시행하였고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정원도시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동영 환경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공감하고,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서겠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전기 승용차에 대한 지방비 보조금을 대당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무공해 차량 구입을 지원하겠으며, 무공해 차량을 역대 최고인 1,100대(전기969, 수소131) 수준으로 보급*하고, 영업용 택시에 무공해차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이어 ”인구 증가로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 선진시설 견학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올해 상반기 중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결정·고시하겠다“고 말했다.

 

노국장은 또 ”1회용 컵 보증금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대상 사업장에 다회용컵 및 간이회수기 50대를 지원하고, 현재 프랜차이즈에 한정된 대상 매장을 환경부의 법개정에 맞춰 확대하는 방안을 시 조례제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국장은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2025년 국제금강정원박람회․비단강 금빛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시민이 즐겨 찾는 수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이어 ”지난해 12월 선정된 비단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환경수질․친수 분야에 총 사업비 500억 원(국비 50%)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며, 친수 분야는 금강 보행교 주변에 ▲음악분수 ▲수상공연장 ▲생태정원 ▲집라인 등을 설치해 생태·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또 ”올해는 ‘25년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정원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하겠으며,국내 최초의 명품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국제행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BRT 등 주요 도로의 단절된 가로녹지를 연결하고 제천, 방축천 산책로 주변에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를 가꾸기 위해 동 지역 가로변예‧제초사업을 통합관리하고 상시관리팀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노국장은 이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영유아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주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까지 확대하고, 상업용 건물 등 민간에 설치된 내구연한 15년 미만의 가스 냉난방기에 배출가스저감장치 199대를 신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국장은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시민이 품격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마련, 친환경 종합타운 조성, 비단강 통합하천사업, 국제정원도시 인증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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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