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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비키니 입은 여승무원 모습 판촉한 항공사…비난 '빗발'


▲ 베트남의 베트제트 항공사가 유명 모델들이 항공사를 상징하는 색깔의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한 도발적 자태의 사진들을 판촉을 위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성(性)을 판촉에 이용한다는 호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베트남의 한 항공사가 손님을 끌기 위해 항공사를 상징하는 색깔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도발적 자태의 모델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성(性)을 판촉에 사용한는 호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4일 보도했다.

베트남의 베트제트 항공은 지난주 유명 란제리 모델 은곡 트린 등 모델들이 자사를 상징하는 색깔의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비행기 안팎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베트제트는 이를 다음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페이스북에서 사진들을 삭제한 후 광고를 위한 사진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베트제트는 지난 2012년 호치민 시티에서 나트랑으로 첫 취항했을 때에도 여 승무원들에게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비행기 안에서 하와이안 댄스를 추게 했다가 베트남 민간항공 당국으로부터 벌금형을 부과받은 적이 있으며 지난 5월에도 호치민시티와 싱가포르 간 항로 첫 취항 때도 비키니 댄서들을 고용해 축하 공연을 펼쳐 물의를 빚었었다.

하지만 여승무원들을 판촉에 이용하는 것은 베트제트가 처음은 아니다.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는 매년 여승무원들의 반나체 차림의 달력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knt@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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