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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계묘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김천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 문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2월 10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일과 13일 양일에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조례안’, ‘김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본회의를 개의하여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2월 23일에는 제9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명기 의장은 "제9대 김천시의회를 출범하며 품었던 새로운 이상과 희망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신종여시(愼終如始)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고락을 함께하며 시민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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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