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흘러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이 공존하는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일을 내다보느라 머릿속은 복잡하고 마음은 분주하다. 하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스스로를 괴롭히던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된다. 아름답고 평안한 겨울의 절경처럼 14만 김천시민의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기 위해 제9대 김천시의회는 지난 1년 6개월간 당찬 여정을 이어왔다. 옷깃을 여밀 만큼 바람은 매섭지만 마음과 마음을 잇는 훈훈한 온기를 채워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는 이 곳은 바로 김천시의회다. ▲ 새해 예산 의결, 김천시정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12월 한 달간 달봉산 자락의 불빛은 꺼질 줄 몰랐다. 내년도 김천시 살림살이를 결정하기 위해 민의의 전당에서는 촌각을 다투며 열띤 토론 공방이 펼쳐졌다. 이명기 의장은 예산안 심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지방예산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에 여유를 더하고 김천의 내일에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한정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의원들은 국내외 경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2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의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12월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일반회계 1조 1,815억, 특별회계 1,835억 등 총 1조 3,650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29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2024년 김천시 예산을 다루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하여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교육에는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순종 교수가,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교육에는 스피치킴교육원 대표인 김결이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김천시의회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정활동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의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11월 1일 제23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27건의 의안 중 2건이 수정가결 되고 25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제11조(보험가입)의 조항에 이용자의 과실일 경우 이용자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제12조(손해배상)의 조항에 통상적으로 법률에 의하면 손해배상의 개념은 원상복구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을 변상하도록 수정하여 가결했으며,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또한 같은 사유로 수정가결 됐다. 특히, 총 27건의 의안 중 4건이 의원 대표 발의로 매 회기마다 의원들의 꾸준한 입법 활동이 눈에 띄었다. 이명기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방교부세 및 순세계잉여금 감소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이승우 의원과 우지연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승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내 기업에서 일회성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기업을 다양한 사업과 방법으로 연계해주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지연 의원은 지역 내 청년층 인구 감소 방지를 위한 일자리 플랫폼 제작 및 타지 청년의 창업지원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동일 기업에 중복해서 지원되는 사례가 많은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책지원 한도제'를 제안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10월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 우지연 의원, 이승우 의원, 김세호 의원, 윤영수 의원)'는 10월 11일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연구기관 :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기관인 김천대학교는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했는데, ▲1단계인 기반조성기에서는 캐릭터 이용 상품군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하는 스토어를 확충하는 방안을 ▲2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오삼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야간투어와 복합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3단계인 도약기에서는 오삼이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지연 대표 의원은 "오삼이의 형체는 이제 없지만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늘 우리 곁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필요가 있으며, 지역 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청정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상품을 오삼이와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구성면에 소재한 참좋은노인요양원, 만수무강요양원, 늘사랑요양원 등 세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내부 입소자 위문은 어려워 시설 외부에서 직원들과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임동규 의원, 이복상 의원, 박근혜 의원, 김석조 의원)는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사단법인 정책기획연구원과 함께 19일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 재정운용 실태를 전문가 진단을 통해 체계적으로 점검·평가하였다. 김천시의회의 과학적인 예산심의와 행정사무 감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은 물론이고 보다 선진화된 김천시 차원의 지방재정 운용·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김천시의회 연구회와 전문가 그룹이 공동으로 마련한 재정운용부문 8대 핵심 아젠다인 ▲ 김천시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시스템 선진화 ▲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운영시스템 과학 ▲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재원 확보 ▲ 모태펀드 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재원 확보 ▲ 민간 보조사업 운영·관리시스템 선진화 ▲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 지방 중심 책임성 확보 ▲ 김천시 관리 대상 공공시설 운영·관리시스템 전문화 ▲ 도심공원 중심의 민관협력 복합커뮤니티 조성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정책 매뉴얼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8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의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김천시의회는 9월 8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조 의원, 부위원장에 우지연 의원을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세호, 박복순, 배형태, 윤영수, 이상욱, 정재정, 진기상 의원 등 총 9명을 선임하였고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9월 11일과 9월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9월 13일과 9월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9월 1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인 1조 3,530억원 보다 62억원을 증액한 1조 3,592억원으로서 일반회계는 61억 7600만원을 증액하여 1회 추경 대비 0.5% 증가한 1조 2,3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300만원을 증액하여 1회 추경 대비 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8월 23일 오후 관내 태풍 '카눈'으로 인한 민원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태풍으로 용시마을 일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에 대한 재발을 우려하는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천시청 관계부서 직원들의 피해 상황 설명을 듣고 현황을 파악한 후 주민들의 안전 문제와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도로철도과에서는 이번 피해 상황과 관련하여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대하 위원장은 "그동안 오랜 강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화 되어 있고 아직 올해 안에 추가적인 태풍이 상륙할 수도 있는 만큼, 주민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회'(임동규 의원(대표), 이복상 의원, 박근혜 의원, 김석조 의원)는 지난 17일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정책기획연구원과 함께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김천시 재정 운용의 지속가능성과 재정 수지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 뚜렷한 성과나 목적이 없이 수년간 되풀이되는 사업, 성과가 미흡한 사업, 유사·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업의 세출 조정에 대한 검토, 전반적인 재정 운용 실태 분석을 통해 재정 운용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김천시의회 차원에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 감사 등에 적극적인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 정책연구를 선도하는 김천시의회 연구회의 위상을 확보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활용-확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접근 방법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김천시의 합리적인 재정 상태 분석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관내 주요 사업 현장 중 하나인 김천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풍 카눈이 예상보다는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지만, 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은 대규모 절개지로 인한 붕괴 우려 및 높은 습도와 비로 인한 철근의 부식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현장 점검 및 공사의 진척 상황 파악을 겸했다. 다행히 공사장 주변 절개지와 기존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태풍피해는 없었다. 한편, 동행한 김석조 의원은 공사 현장의 철근 부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감독으로부터 철근 부식도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박근혜 위원장은 "김천시립추모공원에 대한 김천시민의 높은 관심과 함께 최근 부실 공사 관련한 뉴스를 많이 접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현장 소장과 공사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시공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7월 5일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실현을 위한 더욱 힘찬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자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야고버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김천소년교도소를 위문하고 격려했다.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시민 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명기 의장은 "지난 1년간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더 열심히 두발로 뛰는 김천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022년 6월, 강렬했던 햇살만큼 지역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가슴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 해 여름, 새 일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간절한 마음으로 김천의 낮과 밤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로부터 김천의 모습도 시시각각 바뀌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다시 여름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때 이른 무더위로 이마에 흐르는 땀줄기를 날려 줄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는 이 곳은 바로 김천시의회다. ▲ 시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김천의 지도를 넓혀가는 민의의 전당 한 해의 중턱인 6월,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점검하고 꽉 찬 결실을 맺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간다. 마찬가지로 민의의 전당의 시계도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다. 최근 김천시의회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명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동료의원들에게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이 곧 천하를 얻는 것이라는 맹자의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것을 모두 모아 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시민이 싫어하는 것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0일 오전 10시 제2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욱, 임동규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상욱 의원은 우리시의 산재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김천시만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장기적, 전략적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김천시 관광 환경의 강점인 치산치수의 효과성을 극대화한 컨텐츠 개발이 시급함을 언급하면서 현재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한 지역 고유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노력이 전무 하고 관광 컨텐츠 개발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했다. 임동규 의원은 앞으로 정부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영향을 받아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대규모 투자심사대상 사업은 지양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복지와 민생사업에 집중할 것을 언급했다. 또한, 2022년 6월에 발생한 오봉저수지 초등학생 익사 사고 건에 대한 사고원인과 그에 대한 김천시의 입장 및 집행부 책임자로서의 입장과 2022년 김천시 다수의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연루된 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질문했다. 이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