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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소방산업공제조합, 제주지역 안전관리 위해 맞손

21일 한림리조트서 지역사회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리조트에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지역사회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소방산업공제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제주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및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가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받기까지 소방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역할과 제주도가 뒷받침해야할 부분을 함께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을 가진 공제조합의 노하우를 통해 고용 창출에도 좋은 협력방안이 나왔으면 한다”며 “특히 제주의 재정여건을 탄탄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제주도와 소방본부, 소방산업공제조합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제주도를 만드는데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오영훈 지사와 강희용 이사장,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 및 소방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리조트 정문 앞에서 협약 기념석을 제막하고 기념식수로 은목서를 식재했다.


한편 소방산업공제조합이 지난해 3월 개관한 한림리조트는 지역 고용 창출과 제주관광 저변 확대와 함께 조합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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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