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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조한 가을, 항문 건강 '적신호'


▲ 민병원 대장항문센터 송옥평 원장이 항문질환 환자를 문진하고 있다. (출처=투고컴 제공)



날씨가 건조한 가을에는 인체의 체액과 수분이 부족해져 대장 소화를 돕는 장액이 쉽게 말라 항문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다이어트나 무더위로 줄어들었던 식욕이 늘면서 장기가 정상적인 작용을 못해 만성 변비를 악화하기도 한다.

변비는 대변이 지나치게 딱딱하고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인 경우로 과도한 힘이 필요하거나 잔변감이 있을 수 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대장과 항문ㆍ직장의 기능 이상이나 운동 부족, 호르몬 영향 변화 등이다. 대장은 자율신경에 의해 움직이므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만성 변비의 경우 아랫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배변 활동이 힘들며 만성 피로나 피부 트러블도 유발할 수 있다.

민병원 대장항문센터 송옥평 원장은 "변비는 딱딱한 대변이 항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치핵이나 치열 등 항문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앉지 않는 것은 물론 지방 섭취를 줄이고 물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소라 기자

imsorapark@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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