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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호산대, 'ESG 그린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6일 호산대학교 인근에서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ESG 그린 캠퍼스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핵심역량 기반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알기쉬운 ESG' 교과목을 수강하는 방사선과 학생들과 참여를 희망한 물리치료과 학생들 40여 명이 함께 학교 인근을 돌며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동참하기 위해 보직 교수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최창원 학생은 "ESG의 의미를 이해하고 ESG의 실천방안 등을 학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환경보호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말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캠퍼스와 학교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생의 기쁨과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봉사의 자세로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해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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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