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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박승직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발의

도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 소방관서에 돌봄터 24시간 운영,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경북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은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출산과 보육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양육자의 일시적인 긴급 상황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박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친화적 돌봄터 환경을 정착하여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의 위기를 잘 이겨내기 위함"이라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매년 돌봄터의 운영계획, 돌봄터의 기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운영대상 및 신청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이용료 및 이용시간, 돌봄터의 공간조성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돌보미의 활동자격 및 직무, 돌봄터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5월 9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119아이행복돌봄터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돌봄시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북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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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