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수입 유아용 선크림, 국산보다 최대 6배 비싸

구매 채널에 따라 2.5배까지 가격 차이도

수입산 유아용 선크림이 국산 제품 보다 최대 6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소비자연맹은 국산·수입 유아용 선크림 29개 브랜드 31개 제품(국산 15개 제품, 수입산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산 제품이 국산 제품보다 평균 69%, 최대 6.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 제품의 10ml당 평균 소비자 가격은 3481원이었으며 국산은 2558원, 수입산은 4345원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국산 에뛰드 선프라이즈 맘앤키즈 마일드 선로션이 10ml당 119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프랑스 비올란(Biolane) 아기전용 선크림 50+이 10ml당 7347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SPF 50(이상), PA+++인 국산 더퓨어 아임키즈 야외놀이 선크림(10ml당 2557원)과 Biolane 아기전용 선크림(10ml당 7347원)은 가격이 2.8배 이상 차이가 났다.

또 동일 제품이라도 유통 채널에 따라 가격에서 최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산 그린핑거 마이키즈 야외놀이 선크림의 경우 백화점은 10ml당 3100원, 온라인 쇼핑몰은 10ml당 1199원이었다. 또,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해외 현지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3.5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무스텔라(Mustela) 베리하이 프로텍션 선로션(50+)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10ml당 5907원)이 해외 현지 온라인쇼핑몰(10ml당 1651원)보다 3.5배 비쌌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어 범 군민적 활동으로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연계해 제2중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