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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한민국예술원, 10. 2. 세실극장에서 ‘한・중・일 전통연극 국제 포럼’ 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10월 2일(화) 오후 3시, 서울 세실극장에서 ‘한·중·일 전통연극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예술원 연극‧영화‧무용 분과 회원들은 예술창작 활성화와 예술진흥을 위해 해마다 부문별로 연극 공연과 영화 회고전, 무용 공연 등을 열고 있다. 올해는 연극 부문 회원들의 공연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연출가와 배우를 초청해 한‧중‧일 전통연극의 가치와 현대적 수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원로 연출가 김정옥 회원이 본인이 연출한 <햄릿>를 통해 현대극과 전통 연희의 수용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대표 연극배우인 박정자, 손숙 회원은 전통 연회가 접목된 <햄릿>의 일부 장면을 낭독한다.

  고대 그리스 희극 전문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중국 연출가 뤄진린(罗锦鳞)은 ‘동서양 연극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차세대 중국 연극의 상징으로 불리는 배우 펑후이헝(彭蕙蘅)은 주제를 표현한 작품을 시연한다.

  일본에서는 노(能)*를 현대연극에 활용한 <현대노악집>을 연작으로 선보이며 일본 연극사에 한 획을 그은 연출가 오카모토 아키라(岡本章)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부토로 일본의 대표 현대무용가로 꼽히는 우에스기 미쓰요(上杉満代)는 발표 주제인 노(能)와 현대연극을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을 시연한다.


  
예술원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개 토론회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서로 만나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새로운 연극의 탄생 과정과 발전 모습, 그리고 예술인들이 연극계 화두인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수용을 풀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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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ITA, 미시즈 유니버스 명동 방문 행사 후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