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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새만금,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바다를 보듬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3일(토, 14시)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에서 “달리는 국악무대”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만금개발청과 국립민속국악원이 새만금의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17. 11. 30.)을 토대로 교류공연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1992년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개원해 판소리와 산조 등 다양한 전통음악과 민속춤, 연희를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대표작품 개발 및 기획, 정기공연 등을 통해 전통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50여 명의 전문단원이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과 ‘신뱃놀이’, ‘동해바다’, ‘진도아리랑’ 등의 민요, 전통무용인 ‘사랑의 춤’, ‘살풀이’ 등 수준 높은 국악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야외 행사장에서는 아시아 전통놀이, 비즈 공예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재단 전화(063-230-7482)로 문의하면 된다.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만금의 깊고 푸른 바다에 녹아드는 전통 국악공연에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새만금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울예술창고에서는 새만금상설공연인 <해적 2>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되고 있으며, 이 공연은 오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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