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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모범 집배원' 표창패 수여

영천우체국 집배원 홀로 쓰러져 있는 노인 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2일 의회 의장실에서 폭염 속 홀로 쓰러져 있는 노인을 구한 집배원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우정사업본부 영천우체국의 정광순 집배원은 지난 8월 7일 오전 11시경 우편물 배달을 위해 방문한 가정에서 마당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응급조치를 취해 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당시 노인은 쓰러진지 2시간여 가량 지난 상태로 쓰러질 때 충격으로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당일 폭염으로 인한 심한 탈수 증상으로 생명에 위험을 느끼던 상황이었다.

 

하기태 영천시의장은 "앞으로도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한 선행 의인(義人)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하겠다"고 말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들이 대우받는 정의로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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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