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판로지원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판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이갑균 의원, 권기한 의원, 김종욱 의원)에서는 2023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판로지원 및 활성화 방안 연구"로 정하고 이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22일 오후 1시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이갑균 의원, 권기한 의원, 김종욱 의원 외 과수한방과, 기술지원과 등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샤인머스캣 수출판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증가로 인한 품질 저하,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배농가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번 착수보고를 기점으로 연구원들과 함께 약 3개월간 샤인머스캣 농가 및 재배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국내외 수출지원제도 분석 등 연구를 통해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및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이갑균 의원은 "본 연구를 통해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관내 농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연구결과에 따라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보완과 아울러 집행부와의 협의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